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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트를 타고 청춘을 달리다 <고! 고카트>

김은솜 기자 20-11-27 08:43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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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8 작성일20-11-27 08:43 조회1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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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카트>는 현재 한국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한 호주 영화로 2019년 오웬 트레버 감독의 데뷔작으로 소개됐다. 원제는 <Go Karts>로, 원래는 <Go!>라는 제목으로 2019년 시네페스트오즈 영화제에서 초연됐으며, 2020년 1월 16일 호주에서 극장 개봉됐다. 이후 <Go karts>라는 제목으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전 세계 넷플릭스에 2020년 3월 13일 추가됐다.

주인공 잭과 그의 싱글맘 크리스티는 서부 오스트레일리아의 작은 마을로 이사한다. 잭의 아버지 후퍼는 고카트 레이싱 경기 중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를 당하며 운명을 달리했다. 잭은 지역 고카트 트랙에서 열린 친구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며 콜린이라는 친구를 사귀게 된다. 그러던 중 잭은 고카트의 매력에 빠지며 자신이 처음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외의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고카트에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잭은 우승 전력이 있는 딘과 엎치락뒤치락하는 실력을 뽐내며 고카트에 관한 관심과 사랑, 열정을 키워나간. 잭은 비록 레이스에서 딘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수석 엔지니어인 딘의 여동생 맨디와 친구가 된다. 또한 잭은 은퇴한 고카트 선수이자 경기장 주인인 패트릭의 눈에 띄게 되면서 그를 찾아가 경기장 관리를 도맡는 대신 고카트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다. 잭을 눈여겨 본 패트릭은 잭에게 여러 훈련을 시키며 뛰어난 실력의 선수로 키워나간다. 

스포츠를 매개로 한 청춘물 <고! 고카트>는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고카트라는 생소한 소재로 흥미를 끈다.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뻔한 전개로 흘러가는 하이틴 청춘물이자 성장 스토리지만 고카트라는 소재를 이용해 재미나게 풀어냈다. 영화의 주 소재인 고카트는 오픈 휠 차량으로 모터리스 모델에서부터 고성능 레이싱 머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를 띤다. 영화 중간 중간 등장하는 고카트 레이싱 장면들은 통쾌한 속도감과 짜릿함을 선사한다. 뻔한 스토리로 자칫 지루하게 느낄 수는 있지만 고카트라는 신선한 소재를 이용해 극을 환기시킨다. 전체관람가 등급인 만큼 가족들끼리 시청하기에도 무난한 스토리로 다소 새로운 소재인 고카트에 관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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