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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라이더들의 아지트 ‘커피로드’

김은솜 기자 20-10-16 08:29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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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9 작성일20-10-16 08:29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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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용현동에 위치한 커피로드는 작년 11월 개업한 바이크카페다. 커피로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곧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커피로드 주변은 회사가 많은 기업 밀집 지역으로 바이크 라이더뿐만이 아닌 일반 고객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주변에 회사가 모여 있다 보니 주말에는 대체적으로 한적해 라이더들이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고 한다. 특히 의정부에 위치해 석천호수, 산정호수, 연천, 양만장 등 투어 거점으로 이동하기에 매우 유리한 입지적 조건을 갖췄다. 또한 주변 주차가 용이하며 더욱이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대거 확보돼 라이더가 이용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주변이 주거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소음 문제로 인한 민원이 단 한 번도 들어온 적이 없다고 한다.

커피로드 이동원 대표는 20대 중반에 바이크에 입문했으며, 바이크를 본격적인 취미로 삼은 지는 1~2년 정도 됐다고 전했다.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오던 이동원대표는 무엇보다 카페를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왔다고 한다. 그러던 중 마침 유일한 취미인 바이크와 카페를 접목시켜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바이크카페를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커피로드는 카페를 이용하는 라이더 고객들이 바이크를 타고 오지 않아도 헬멧을 소지하고 방문한다는 등 라이더임을 증명할 수만 있다면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커피로드에서는 주말에 간단한 세차 또한 가능하다. 커피로드에서 세차융을 무료로 대여해주기 때문에 간단한 물 세차 정도는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바이크카페인 만큼 많은 라이더들의 방문으로 홀로 찾는 라이더들은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가기에 매우 안성맞춤이다. 처음 만난 라이더들끼리도 다들 서로의 공감대를 통해 대화를 나누다 즉석에서 함께 투어를 떠나는 경우도 왕왕 있다고 한다. 
커피로드는 무엇보다도 커피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카페다. 글라이더 2개를 사용해 다양한 맛의 커피를 제조하며 하루에 한 번은 무조건 커피의 맛을 잡고 있다고 한다. 하루하루 다른 맛의 커피가 아닌 일관된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동원 대표는 개인적인 이유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때 바이크를 타며 우울증을 이겨냈다고 전했다. 바이크를 타지 않을 때는 한없이 우울감에 빠져 헤어 나오지를 못했지만 바이크에 올라타 시동을 걸고 출발하기만 하면 씻은 듯이 나아졌다고 한다. 당시 잠은 2~3시간씩만 자면서 끊임없는 라이딩을 즐겼다고 한다. 그러던 중 바이크카페를 오픈하면서 취미와 업을 접목시켜 더욱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동원 대표가 활동하는 동호회는 약 6개 정도 된다. 이동원 대표는 “장·단거리, 스피드, 경치, 코너 등 각 동호회가 가진 다양한 성향을 막론하고 모든 바이크 여행을 즐기는 편이라 여러 동호회에 가입해 많은 활동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본인이 창설한 ‘뱀파이어’ 동호회는 소수의 지인들로만 구성된 모임으로 프리한 활동을 위주로 즐긴다고 한다. ‘뱀파이어’라는 동호회명은 이동원 대표가 밤낮 없이 바이크를 즐겨오던 습관 덕분에 생긴 명칭이라고 한다. 뱀파이어는 회원들 간의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지인들로만 소규모로 구성했다고 한다.

이동원 대표는 추후에 양평에 바이크 카페 컨셉을 제대로 살린 카페를 오픈할 계획을 구상 중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위치적 조건에 따라 일반 고객들도 많이 방문하기에 비라이더 고객들이 부담스럽지 않도록 무난한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하지만 추후 바이크카페를 새로 오픈하게 된다면 바이크카페 테마를 완전하게 구축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동원 대표는 “굳이 음료를 마시지 않더라도 바이크 라이더들끼리 모여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홀로 라이딩을 다니는 라이더들은 다른 라이더들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나에게 라이딩 제의를 한다면 언제든지 함께 떠날 수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방문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소 : 경기 의정부시 용민로92번길 12
전화 : 010-859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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