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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20 김천 오프로드 코리안 챔피언십 성료

김은솜 기자 20-10-27 15:03 조회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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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9 작성일20-10-27 15:03 조회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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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 제2회 김천 오프로드 코리안 챔피언십이 경북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 어모교 일대의 오프로드 모터스포츠를 위한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사)김천오프로트파크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경기는 24일 연습 운행과 25일 정식 행사로 양일간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메디컬체크, 마스크 착용, 열체크 등 감염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경기는 UTV 신인전 및 프로전, ATV 프로전, 모터크로스 국제급, 국내A/B, 아마추어, 주니어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모터크로스 주니어전에는 7살의 최연소인 신하은 선수가 출전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터크로스 최연소 주니어 신하은 선수(오)와 신현우 선수(왼)

UTV 및 ATV 경기는 오전 오후 1·2전으로 진행되며 각 7바퀴씩 총 14바퀴를 돌며 각각의 베스트랩을 합산해 우승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터크로스는 총 10바퀴를 돌며 마지막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선수가 우승을 하는 방식이다. 이는 이번 제2회 김천 오프로드 코리안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적용된 방식으로, 기존에는 10바퀴를 탈 시 각 바퀴마다 나오는 기록을 점수로 합산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오프로드 전용 시간계측장비인 ‘폰더’를 모터크로스에 처음으로 장착했다. 기존에는 충격에 약한 온로드 전용 계측장비를 사용해왔지만 이번에는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기기를 장착한데 큰 의미가 있다. UTV 및 ATV는 기존에도 폰더를 적용해왔지만 모터크로스에는 국내 최초로 폰더를 탑재한 경기였다.

행사 시작 전 오전에는 집결 후 코스브리핑 및 안전 교육과 선수단 메디컬체크 및 서약서 작성이 이루어졌다. 한진희 아나운서의 진행 하에 경기 시작을 알리며 내귀빈 소개 및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번 경기에는 안타깝게도 김충섭 김천시장이 참여하지 못해 남추희 김천시 행정지원국장이 대신했다. 내귀빈으로는 서정희 김천체육회장, 남추희 김천시 행정지원국장, 최한동 경북배드민턴 도회장, 권기식 엠씨부속대표, 이진수 한국수입이륜자동차환경협회 대표, 김만석 바이크원대표, 김동열 김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체육회 서정희 회장은 “현재 김천시는 ‘다이내믹 김천 체육’을 위해 역동적인 스포츠로 가득 찬 김천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생동감 있는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에 있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또한 내년부터는 ‘김천시민프로축구단’과 오프로드 경기를 함께 추진해 스포츠 메카를 설립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김천오프로드파크에서는 내년 3월 11개국 선수를 초청해 국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모터크로스 국제급 1위에 오른 송민욱 선수

김천 오프로드 경기장은 지속적인 공사를 통해 지난 제1회 김천 오프로드 코리안 챔피언십 개최 때보다 규모가 커졌으며 기능적인 면에서도 개선을 이뤘다. 모터크로스 국제급에 참가한 송민욱 선수는 “기존에는 트랙에 모래도 많고 랩 타임도 짧은 편이었지만 현재는 두 요소 모두 이전보다 나아졌다. 코너도 훨씬 커지고 달릴 수 있는 트랙이 길어짐에 따라 주행하기가 더욱 수월해졌다”며 “한국에는 이 같은 모터크로스경기장이 거의 없고, 있어도 소규모인 편이라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컸는데 김천 경기장은 외국에 소재한 경기장처럼 코너도 길고 사이즈가 커 마음 편히 달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팀스즈끼의 송민욱 선수는 올해 만17살로 국내외 다양한 경기에 참가하며 기량을 닦고 있는 한국 모터크로스의 유망주다. 송민욱 선수는 현재 세계적인 모터크로스 선수라는 꿈을 바라보며 미국 모터크로스 프로 무대 진출을 계획 중이다.

UTV 신인전에서는 탑ATV의 이효석 선수가 1위를, 대전 DRT의 문세은 선수가 2위를, 케비레이싱팀의 전재훈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일반전에서는 김천시 레이싱팀의 강면성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폴라리스올라이드 이상호 선수, 케비레이싱팀의 이형탁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ATV전에서는 폴라리스올라이드의 김명진, 장형욱 선수가 각각 1, 2위를 석권했으며 유석진 선수가 3위에 올랐다. 모터크로스 국제급에서는 팀스즈끼의 송민욱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A에서는 팀마스의 주지환 선수가, 국내B에서는 경주허스크바나의 정운수 선수가, 아마추어에서는 경주허스크바나 이권웅 선수가, 주니어에서는 팀스파크의 이정훈 선수가 1위에 올랐다.

경기 후에는 시상식과 함께 로제니아호텔숙박권, 자전거 5대, 에어프라이어, 토스트기, 믹서기, 마스크, 야마하 우산 등 다양한 경품들로 꾸려진 시민행운권추첨이 진행됐다. 이뿐만 아니라 선수를 대상으로 한 추첨 이벤트로는 등수와 상관없이 캔암 바이크원의 350만원 상당의 ATV가 증정됐다.

한편, 이번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에 생중계됐으며 약300인치의 전광판이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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