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지오 그룹 코리아는 오는 11월 25일 모토플렉스 부산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피아지오, 베스파, 아프릴리아, 모토구찌 4개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산하에 두고 있는 피아지오 그룹은 2020년 11월 20일 모토플렉스 대구 오픈에 이어 11월 25일 모토플렉스 부산점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토플렉스 부산점은 피아지오, 베스파, 아프릴리아, 모토구찌의 공식 수입원인 이탈로모토(유) 산하에서 운영된다. 이탈리아의 미학을 반영해 디자인된 공간은 2층에 위치한 약 100평의 쇼룸과 1층의 서비스센터, 지하 부품창고로 구분된다. 1층에는 웰컴라운지와 애프터서비스 구역으로 운영되며, 2층 메인쇼룸에는 다양한 스쿠터와 모터사이클들이 전시된다.

피아지오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다이나믹한 컨셉 스토어로 구성된 모토플렉스 부산은 다양한 제품라인과 고객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어 모토사이클 애호가와 매니아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적화된 정비도구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스태프들이 구성되어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탈로모토(유)의 CEO인 홍성인 대표는 “대구, 부산, 서울 등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모토플렉스와 함께 Piaggio, Vespa, Aprilia, Moto Guzzi를 포함한 모든 프리미엄 Piaggio그룹 브랜드를 한 지붕 아래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017년 6월 Piaggio와 Vespa의 공식 수입원으로 지정된 이래 이륜차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였고, 2020년 Aprilia 및 Moto Guzzi를 포함한 피아지오 그룹의 통합 뿐 아니라 모토플렉스를 오픈함으로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라고 언급하며 한국 이륜차시장에 앞으로 더욱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피아지오 그룹 코리아(이탈로모토(유))의 모토플렉스는 여태까지 한국 이륜차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이며 새로운 형태의 공간이다.  모토플렉스 대구점은 11월 20일 공식 오픈했으며, 강남 중심부인 압구정에 위치하는 서울 모토플렉스는 12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피아지오 그룹의 혁신적인 비전과 독특한 경험을 반영하고 전체 Piaggio 그룹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서, Vespa, Aprilia, Moto Guzzi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 위치한 모토플렉스는 스타일과 기술의 아이콘인 전설적인 브랜드들을 소개하며 이탈리아의 진정한 헤리티지와 스타일, 그리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